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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이어… 美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에 '파친코'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6 18:05

수정 2023.01.16 18:05

드라마 '파친코'의 배우 김민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AP뉴시스
드라마 '파친코'의 배우 김민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AP뉴시스
배우 김민하·윤여정이 주연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파친코'는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8회 시상식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1899'(넷플릭스), '가르시아!'(HBO 맥스), '더 킹덤 엑소더스'(무비) 등 후보작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한국계 드라마가 2년 연속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애플TV+가 약 1000억원을 들여 자체 제작한 '파친코'는 재미동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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