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1월 31일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낮췄다. 2021년 2월에 제시한 26만원으로 다시 회귀다.
양지환 연구원은 "주가 상승 모멘텀 부족 및 현 주가와의 괴리율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의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은 4457억원으로 대신증권 및 시장 기대치를 약 5% 하회했다.
대신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2023년 실적으로 매출액 27조5000억원, 영업이익 1조8000억원, 순이익 1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63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LNG 1척, LPG 2척을 포함해 선박투자 1900억원 규모, 국내 거점 및 설비투자 2300억원, 해외거점 투자 21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