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하나카드, 코나아이와 신사업 전략적 제휴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31 11:35

수정 2023.01.31 13:16

하나카드와 코나아이가 30일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 본사에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하나카드 이석 그룹장, 이호성 대표이사와 코나아이 조정일 대표이사, 조남희 이사(왼쪽부터)가 업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와 코나아이가 30일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 본사에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하나카드 이석 그룹장, 이호성 대표이사와 코나아이 조정일 대표이사, 조남희 이사(왼쪽부터)가 업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가 핀테크 업체인 코나아이와 선불카드 프로세싱 업무대행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30일 서울 을지로 하나카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PLCC(사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 공동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협력 등에서 협업을 진행키로 했다.


하나카드의 대표 플랫폼인 원큐페이앱을 통한 협력도 한다.
코나아이에서 발행하는 선불카드를 원큐페이앱에 등록 후 온·오프라인에서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선불카드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원큐페이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코나아이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원큐페이앱과 연계해 배달, 택시 호출 등의 서비스를 하나카드 고객도 손쉽게 이용 할 수 있게 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