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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주택대출 1.3%p까지 금리 인하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06 18:36

수정 2023.02.07 02:24

BNK부산은행은 6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관련대출 금리 개편 및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리개편을 통해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 최대 0.80%p, BNK전세안심대출 최대 0.60%p, BNK프리미엄전세자금대출 최대 0.40%p 등 전세자금대출 상품금리를 각각 인하한다.


총한도 6000억원 규모의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도 한다. DSR 40% 이하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상품에 대해 개편된 금리에서 추가로 0.50%p를 감면할 계획이다.


금리개편과 특판을 통한 금리인하 시 이날 기준으로 BNK357금리안심모기지론(3년 혼합형 고정금리)은 최저 연 4.16%,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4.80%를 적용받을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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