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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첵스초코' 초콜릿 시리얼 시장 1위 달성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08 13:34

수정 2023.02.09 09:48

농심켈로그 '첵스초코' 초콜릿 시리얼 시장 1위 달성

[파이낸셜뉴스]
농심켈로그의 ‘첵스초코’가 초콜릿 시리얼 시장에서 브랜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8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의 2023년 2월 집계 결과에 따르면, 첵스초코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초콜릿 시리얼 시장에서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첵스초코 특유의 초콜릿 맛 벌집 모양은 아시아·중동·아프리카(AMEA) 지역에서 한국 안성 공장에서만 유일하게 보유한 기술력으로, 호주, 일본, 중국, 홍콩 등 9개국에 첵스초코를 역수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포켓몬, 흔한남매, 레고랜드 등 분야를 넘나드는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 MZ세대에게까지 사랑받으며 초콜릿 시리얼 카테고리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첵스초코 문앤스타'는 바삭해진 첵스초코에 다크&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초코별&초코달을 더해 큰 인기를 얻으며 출시 한달만에 15만팩 판매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포켓몬가오레'와 손을 잡고 '첵스초코 포켓몬가오레' 한정 기획팩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로부터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며 초콜릿 시리얼 시장의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신지나 과장은 "앞으로도 켈로그만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초콜릿 시리얼 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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