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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어촌 찾아 환경 개선 약속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2 14:04

수정 2023.03.02 14:04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지난달 28일 어촌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사진=고창군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지난달 28일 어촌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사진=고창군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포구 환경을 개선해 어민과 관강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최근 상하면 고리포와 해리면 동호항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항포구와 어촌마을 300곳을 선정해 어항시설 현대화와 특화사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고창에서는 5곳이 사업 대상지다.


고리포는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노후된 포구를 정비하고, 보관창고와 친환경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동호항은 포구 현대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센터와 전시관이 지어진다. 현재 80% 공정률을 보이며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 군수는 “어촌관광을 활성화해 어민과 지역주민이 즐거운 어촌, 관광객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어촌, 평범함의 가치를 발굴하는 소중한 어촌을 만들어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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