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무주 향로산에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4 08:00

수정 2023.03.04 08:00

전북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사진=뉴시스
전북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무주=강인 기자】 전북 무주에 목재문화체험장 들어섰다.

4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완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체험장은 사업비 58억원을 들여 775.81㎡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국산 목재 종합적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로 사용된다.

무주군은 관광객들에게 일반 목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쉽게 체험하고 목재를 보면서 학습과 즐길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수목이 어우러지고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향로산에 목재문화체험장이 마련되면서 휴양과 치유, 목재체험,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전국적인 명품 산림복합휴양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