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인터내셔널 칼리지, 외국인 유학생 입교식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5 18:26

수정 2023.03.15 18:26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올해 1학기 '인터내셔널 칼리지(International College)' 입교식 참석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올해 1학기 '인터내셔널 칼리지(International College)' 입교식 참석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대학교육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는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인터내셔널 칼리지는 최근 소향아트홀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인터내셔널 칼리지 외국인 유학생 입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인터내셔널 칼리지 소속 캠퍼스아시아학과, 경영학전공, 컴퓨터공학과, 게임디벨롭먼트, 애니메이션&VFX, 필름&VFX, 디지털미디어디자인, 동서글로벌영어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등 약 450명이 참석, 신입 유학생들을 환영하고 개강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나눴다.

또 디자인대학 소속 상해공정기술대학 공동교육과정생 47명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본교 자매대학인 인도네시아 페트라크리스찬대학 디자인계열 학생과 교직원 56명도 참석했고, 이후 본교 전공 체험프로그램과 공동 필드트립에도 참가했다.


입교식은 인터내셔널 칼리지 학과 소개 비디오 상영, 교수진 소개, 참가학생 소개, 유학생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김희경 인터내셔널 칼리지 학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동서대는 60개국 이상의 다국적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캠퍼스"라면서 "신입생들이 동서대 유학생활을 통해 전문지식은 물론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서대학교에서의 생활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교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가르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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