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피플일반

동서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6 14:43

수정 2023.03.16 14:43

동서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제공=동서대학교
동서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제공=동서대학교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미래 첨단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한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동서대학교를 비롯해 함께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12개 대학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 일학습지원국장 등 60여명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서대는 부산지역 유일한 첨단산업 아카데미 선정기관으로, 사업 기간 3년 동안 연간 7억원씩 최대 21여억원을 지원받아 미래 첨단분야 인재육성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정보통신기술과 반도체 분야 등 지역간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업과 대학을 연계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필수능력단위 기반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을 통해 국기 직종의 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정도운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동서대만의 특성화 교육과 NCS 필수능력단위 기반 교육을 통해 지역내 미래 첨단분야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기업과의 상생적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