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TF 발족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7 19:01

수정 2023.03.27 19:01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이와 관련된 '전사 기업결합 TF'를 발족했다.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팀장으로 한 해당 TF는 임원 7명을 포함해 총 42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전략기획본부장이 팀장이던 기존 TF를 대폭 강화한 조치다.
이번 TF는 운영 체계를 법무, 전략기획부문을 주축으로 한 총괄그룹과 여객, 화물, 재무, 대외협력부문으로 구성된 지원그룹으로 구분됐다.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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