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주 찾은 전우원, 31일 5·18 유가족 만난다

노유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30 17:55

수정 2023.03.30 18:57

광주를 찾은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3월 31일 5·18민주화운동 유가족과 피해자를 만난다.

30일 5·18기념문화센터에 따르면 전씨는 금요일인 3월 31일 오전 10시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도착 예정이다.

이후 전씨는 5·18민주화운동 유족 및 피해자와의 공개 만남을 진행한다. 전씨 광주 방문 목적 및 심경을 듣고 단체 대표 발언, 유족, 총상 부상자 및 피해자 발언도 있을 예정이다.
또 전씨의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도 예정됐다. 국립5·18민주묘지에 도착하면 헌화 및 참배를 진행한다.


전씨는 이날 5·18민주화운동 유가족 및 피해자와의 만남을 앞두고 '숨 고르기' 시간을 보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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