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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군위 농산물 직거래장터' 들어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3 07:49

수정 2023.04.03 15:30

대구농협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개장
군위 농산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
대구농협이 오는 4일 '대구농협과 함께하는 군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사진=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이 오는 4일 '대구농협과 함께하는 군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사진=대구농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경북 군위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3일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이하 대구농협)에 따르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앞서 군위군 우수 농산물 홍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대 및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4일 '대구농협과 함께하는 군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대구농협(북구 신암로) 앞에서 개장될 예정인 '군위 농산물 상생장터'는 군위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 오이, 쌈 채소 등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손원영 대구농협 본부장은 "군위군 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개장은 물론 하나로마트 등 대구 관내 판매장에서 군위 농산물 특판 행사 등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농협은 4일 개장 기념 사은행사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장바구니 및 오이 200봉지를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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