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이날 5시55분경 공지를 통해 "서버 점검이 완료돼 거래를 재개한다"며 "거래 재개는 일부 디지털 자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추가로 점검을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5시5분부터 업비트의 원화 거래 주문, 차트 일부 기능이 마비된 바 있다.
긴급 점검 당시 회사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 긴급 서버 점검 완료 후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약 40분 후인 오후 5시55분경 점검을 마치고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현재 모든 서비스는 정상화된 상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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