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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의 꺾이지 않는 마음...21년째 소방공무원 후원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0 11:20

수정 2023.04.10 11:20

DB손보, 한국방송공사 주최 'KBS119상' 2003년부터 후원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KBS119상' 시상식에서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왼쪽 첫번째)가 특별상을 수상한 해병대 제 1사단 조성민 대령(왼쪽 세번째), 롯데케미칼 최영광 상무(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보 제공.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KBS119상' 시상식에서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왼쪽 첫번째)가 특별상을 수상한 해병대 제 1사단 조성민 대령(왼쪽 세번째), 롯데케미칼 최영광 상무(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1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KBS119상'은 지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다.

대상은 충청북도 진천소방서 김용대 소방위가 수상했다.
김 소방위는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알려졌다.

소방활동에 공헌한 개인, 기관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특별상은 롯데케미칼과 해병대 제1사단이 각각 수상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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