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침습 척추수술 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
룰루메딕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 사업 고도화
룰루메딕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 사업 고도화

[파이낸셜뉴스] 룰루메딕은 지난 10일 의료법인 토마스 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과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글로벌 멤버십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의료기관 인증병원’에 지정된 척추전문병원으로, 현재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경기남부권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이다.
이 병원은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 척추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돼 현재 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등 해외 의료진들이 고난도의 척추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영어·러시아어·몽골어 통역이 가능한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는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룰루메딕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글로벌멤버십 서비스를 한단계 확장할 예정이다.
김영웅 룰루메딕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은 윌스기념병원과 같은 뛰어난 국내 병원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환자들에게 룰루메딕의 한 차원 높은 멤버십 서비스와 K-메디컬의 우수성을 제공할 기회”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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