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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IPO 재시동 건다…상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 IR 재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8 17:36

수정 2023.04.18 17:36

수요예측 5월 16~17일, 공모청약 5월 22~23일 진행
나라셀라 CI
나라셀라 CI


[파이낸셜뉴스] 나라셀라가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본격 재가동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와인 문화 선도기업 나라셀라는 이날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설명회(IR)를 재개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와인 문화 전파, 글로벌 대외 신인도 제고, 신규 와인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위해 상반기 중 상장을 추진한다”며 “와인 관련 기업 최초 상장이다보니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시장의 눈높이를 최대한 반영해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조정된 IPO 일정에 따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5월 16~17일, 공모 청약은 5월 22~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총 145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2만4000원이다.

최대 공모 규모는 약 348억원(공모가 2만4000원 기준)이다.

마승철 나라셀라 대표이사는 “와인 대중화 및 바람직한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와인을 전파하고 와인을 느끼는 즐거움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라셀라의 상장 주관은 신영증권이 맡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