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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iF 디자인 어워드 2023' 3개 부문 본상 수상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5 13:41

수정 2023.04.25 13:41

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서 3년 연속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캠페인 및 광고' 부문 본상을 수상한 엔씨의 TL 플레이 노블(TL PLAY NOVEL) 관련 대표 이미지. 엔씨 제공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캠페인 및 광고' 부문 본상을 수상한 엔씨의 TL 플레이 노블(TL PLAY NOVEL) 관련 대표 이미지. 엔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씨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에서 △캠페인 및 광고 △웹사이트 △타이포그라피 및 사이니지 등 3개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년 연속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캠페인 및 광고 부문에 이름을 올린 ‘TL 플레이 노블(TL PLAY NOVEL)'은 출시를 앞둔 PC·콘솔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의 세계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소설이다.

TL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두 소녀 '로엔'과 '칼란시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엔씨 공식 블로그이자 브랜드 미디어인 '엔씨 플레이'는 웹사이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엔씨 플레이는 인터랙티브, 숏폼, 스토리형 등 최신 디지털 미디어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엔씨 타입 플레이' 브랜드 캠페인은 게임 속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 언어로 표현한 프로젝트다. 타이포그라피 및 사이니지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엔씨 브랜드 캠페인 '엔씨 플레이 프로젝트'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 또 다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에 선정된 바 있다.


박명진 엔씨 수석브랜드책임자(PBO)는 "엔씨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온오프라인 다양한 접점에서 대중들과 소통해 온 도전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엔씨만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특색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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