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이 불튐현상을 줄여 안전하고 지속시간은 더 길게 유지되는 참숯 등 바베큐 용품 10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크린랩 참숯(2~3인용) △좋은참숯(3~4인용) △좋은참숯(5~6인용) △비장탄볼(8~9인용)을 비롯해 △번개탄 △크린탄 △손잡이 석쇠(중·대) △태망(중·대) 등이 있다.
참숯 제품은 고온에서 탄화가 잘 된 숯으로 맹그로브나무가 70% 비율로 포함돼 불튐현상이 적으며, 캠핑과 어울리는 낮·밤·노을 컨셉의 감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참숯은 ‘크린랩 참숯(2~3인용)’과 ‘좋은참숯(3~4인용·5~6인용)’으로 각각 700g/1000g/2kg의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착화제가 함께 제공된다. 또 ‘비장탄볼(8~9인용)’은 비장탄 원재료 100%로 성형한 브리켓 숯으로 지속시간이 우수하고, 제품 형태가 균일해 불튐현상이 적다.
이와 함께 번개탄, 크린탄, 손잡이 석쇠, 태망도 만나볼 수 있다. 번개탄은 연탄불쏘시개(착화) 용도로 사용하며, 지속시간이 길다. 크린탄은 착화, 구이용, 연료용 연탄이며 순수 목탄 재료로 만들어 안전하고 휘발성이 없어 보관이 용이하다. 손잡이 석쇠는 손잡이가 달려 고기, 생선을 골고루 익힐 때 쉽게 뒤집을 수 있으며, 화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태망은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좋도록 중(430cm×340cm), 대(560cm×410cm) 크기의 여유있는 사이즈로 구성됐다.
신제품 10종은 오프라인 소매점을 비롯해 캠핑 매장,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크린랲 관계자는 “캠핑 시즌을 맞아 바베큐 용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적은 불튐현상으로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캠핑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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