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규 확진 1만6383명…사망 15명, 41일만 최다 (종합)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26 10:13

수정 2023.04.26 10:13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지난 1월30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2023.01.30. myjs@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지난 1월30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2023.01.30. myjs@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566명 늘어난 1만6383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만6370명, 해외 13명으로 총 1만6383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566명 늘어났으며, 전주 1만6508명 대비 125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142명→146명→144명→146명→149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4명 늘어난 153명을 기록하면서 65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5명이 추가돼 지난 3월 16일 17명 이후 41일 만에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4월 20일~26일) 총 57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6.0%, 보유병상은 261개, 가용병상은 167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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