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신속처리안건 지정 동의의 건’을 총 183표 중 찬성 183표로 가결시켰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진상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 임명의 법률안에 대한 신속처리안건 지정 동의의 건’은 총 183표 중 찬성 182표, 반대 1표로 가결시켰다.
쌍특검법 패스트트랙 지정은 민주당 숙원이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정의당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독선적 강행 처리에 반대한다면서 본회의장에서 퇴장,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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