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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 신한證에서도 판다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4 09:49

수정 2023.05.04 09:49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가입자도 투자 가능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 신한證에서도 판다
[파이낸셜뉴스] AI자동투자 콴텍이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 판매처에 신한투자증권을 추가한다고 4일 알렸다.

신한투자증권에서는 기존 판매처인 NH농협은행, 유진투자증권, SK증권과 달리 일반 투자자뿐 아니라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가입자도 투자 가능하다.

이 펀드는 콴텍투자일임이 자문하고 IBK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다.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특히 콴텍 AI 알고리즘 기술력과 위험관리 모듈 ‘큐엑스(Q-X)’를 적용해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일 단위로 시장 상황 및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되면 알아서 위험자산군 비중을 조정한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이번 신한투자증권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콴텍 위험관리 시스템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7월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옵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퇴직연금 투자를 향한 관심이 높은데, 위험관리에 특화된 이 펀드가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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