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서울까지 1시간대… 원주 혁신도시 생활권 873가구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4 19:19

수정 2023.05.14 19:19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내달 공급
서울까지 1시간대… 원주 혁신도시 생활권 873가구
다음달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공급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원주 동문 디 이스트'(투시도)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동에 전용면적 80·84·115㎡의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 혁신도시 내 버들만이공원,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관설초, 단관초·중, 영서고 등 교육 시설도 가깝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선 서울 청량리역을 약 1시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2027년 예정) 개통될 예정이다.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에 따르면 원주 혁신도시에는 국민건강보험(2062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2595명), 한국관광공사(443명), 도로교통공단(348명) 등 약 6000여명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또 태장농공단지, 우산일반산업단지 등 원주 내 다수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종사자들을 감안하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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