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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3사 대표 음악프로그램, 지니뮤직서 듣는다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6 09:14

수정 2023.05.16 09:14

배철수의 음악캠프 /사진=지니뮤직
배철수의 음악캠프 /사진=지니뮤직

[파이낸셜뉴스] 최근 지니뮤직이 공중파 3사(KBS, MBC, SBS) 대표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지니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시 듣기서비스로 제공한다. 지니뮤직은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을 완전체로 들을 수 있도록 다시 듣기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지니뮤직이 다시 듣기서비스를 제공하는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은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 KBS ‘STATION Z’로 현재까지 1260편을 서비스해왔다. 지니뮤직은 다시 듣기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청취기반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사진=지니뮤직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은 MZ세대와 소통하는 라디오프로그램 KBS ‘STATION Z’와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를 다시 듣기서비스로 제공해 트랜드에 민감한 2030세대 청취층과 만난다. KBS ‘STATION Z’는 매일매일 새로운 DJ가 등장해 밤0시-1시 MZ세대와 소통한다.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레드벨벳 웬디가 진행하며 저녁 8시 1020세대와 즐거운 소통시간을 마련한다.


지니뮤직이 제공하는 MBC 대표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다시 듣기서비스는 중장년층을 공략한다. 과거 라디오를 즐겨 들었던 세대들이 MBC 레전드 라디오 음악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27대 별밤지기가 전하는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을 즐겨 듣고 있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 다시 듣기서비스 청취자가 1년전보다 70% 증가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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