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자영업자·취약계층 입꼬리에 미소 피어나는 그날까지"...서금원, 미소금융 지원 강화 '박차'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4 17:14

수정 2023.05.24 17:15

'2023년 미소 플러스 워크숍' 개최 사업운영 성과 및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24일 미소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15년간의 사업 운영 성과 및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3년 미소 플러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소금융은 낮은 신용과 소득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사업운영자금과 생활자금을 지원해주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다.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약 15년간 37만건, 4조원 규모로 지원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미소금융 기업·은행재단 및 지역법인, 민간사업수행기관 등 총 51개 기관의 미소금융 종사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재연 원장은 "개별 사업수행기관들의 노하우 공유와 성과 확산을 통해 정책서민금융의 뿌리인 미소금융 지원 확대와 서비스 질 제고로 대표적인 자영업자 지원 정책서민금융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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