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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인터넷 등 반값 할인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04 11:00

수정 2023.06.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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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반값 프로모션'을 대부분 상품에 적용하면서 점유율 강화에 나선다.

4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식 직영몰을 통해 '반값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케이블TV·인터넷·알뜰폰(MVNO)·렌털 등 전영역에 걸쳐 반값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디지털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LG헬로비전은 지난해 온라인마케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사 디지털 채널을 통합해 비대면 소비 문화에 맞춘 유통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직영몰 특화상품 △셀프 가입 및 번개설치 △고객 친화적 사용자환경(UI) 등이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쟁사 대비 50% 이상 저렴한 케이블TV·인터넷, 업계 최저 알뜰폰 롱텀에볼루션(LTE·4G) 무제한 유심, '반값 렌탈' 혜택 등을 제공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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