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확대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사업계획서 검토와 성장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초기 투자비용 보증금을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다. 특히 기부금 재원 전액은 시민들이 DGB대구은행 ATM 이용 시 명세표 미발행을 통해 절약된 비용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태오 이사장은 "이번 사업 지원으로 시민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수 있어 의미가 큰 만큼 참여하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시민 참여형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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