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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분리배출 시설 현장점검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2 14:23

수정 2023.06.12 14:23

전북 임실군청.
전북 임실군청.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최근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 등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분리배출 시설물 안전 점검과 개선사항 파악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점검을 통해 분리배출 시설 관리현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주변 환경 청결 상태, 분리수거함 청결도를 파악했다.


임실 분리배출 시설은 12개 읍면에 총 84개소(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 거점배출시설 17개소,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52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임실군은 환경보호와 재활용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올해 17개소(재활용 동네마당 10개소, 거점배출시설 3개소,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분리배출 시설이 단순 쓰레기장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주민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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