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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스마트한 매력에 빠져볼래" 관광公, 5개국 초청 팸투어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3 11:34

수정 2023.06.13 11:34

사진은 이번 'K-스마트관광' 팸투어 코스 중 하나인 인천개항장. 사진=뉴시스
사진은 이번 'K-스마트관광' 팸투어 코스 중 하나인 인천개항장. 사진=뉴시스

한국관광공사가 ‘K-스마트관광’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14~25일 아랍에미리트, 대만, 태국 등 총 5개국 여행업계 및 언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수원, 여수, 대구 스마트관광도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광공사는 4개 스마트관광도시의 서로 다른 관광매력과 스마트 기술력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관광도시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도시별 교통, 숙박, 음식점 등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관광 콘텐츠와 ICT 기술의 융·복합으로 탄생된 각 도시들만의 독특한 콘텐츠들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2020년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인천 스마트관광도시는 차이나타운 등 개항장 일대를 AR 및 VR 기술을 통해 19세기 당시 모습으로 생생하게 재현해 놓아 관심을 끈다.
또 수원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확장현실(XR)로 옮겨놓은 ‘XR버스 1795행’을 체험할 수 있고, 여수와 대구에선 인터랙티브 버스킹과 미디어아트 음악분수쇼 등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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