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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오징어게임2' 주인공?.. 넷플릭스·소속사는 "확인 불가"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5 14:07

수정 2023.06.15 14:07

임시완/넷플릭스 제공 /사진=뉴스1
임시완/넷플릭스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임시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넷플릭스와 임시완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양측은 15일 "현재로서는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고 밝혔다.

15일 스타뉴스는 임시완이 최근 '오징어게임' 시즌2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6월 황동혁 감독은 넷플리스 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징어게임' 시즌 2에는 배우 이정재, 이병헌이 출연하며 배우 공유도 출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1년 9월 공개 이후 전세계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또 지난해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이정재), 감독상(황동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K-드라마의 위상을 높였다.


시즌2에도 시즌1의 주역인 배우 이정재가 출연하며 연출 또한 황동혁 감독이 맡았다.


한편 임시완은 올해 영화 '1947 보스톤' 개봉을 앞두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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