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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6개월간 방송 출연정지…노출도 없는데 야하다고"

뉴시스

입력 2023.06.16 08:40

수정 2023.06.16 08:40

[서울=뉴시스] '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 2023.06.15.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 2023.06.15.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가수 김완선이 과거 6개월 간 방송 출연정지 징계를 받았던 사실을 돌아봤다. 야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김완선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엄정화와 함께 자신들이 활동하던 초반엔 "'댄스 음악'이란 단어 자체가 없었다"고 기억했다.

이효리가 "그럼 언니들 음악은 어떻게 불렀냐"고 묻자 김완선은 "율동을 겸비한 곡"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또 김완선은 "그때 당시에는 '섹시하다'라는 말도 없었던 때다. 날 표현할 때 '야하다'라는 단어를 썼다.
노출을 하나도 안 했는데 야하다고 6개월 간 출연 정지를 당했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섹시해서 출연 정지라니"라고 감탄했다.
이효리는 "출연 정지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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