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발끝까지 시원하게… 트렉스타 여름신발 2종 인기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8 19:29

수정 2023.06.20 09:54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야심차게 선보인 통기성 살린 서머슈즈 신제품 '엑시터' 트렉스타 제공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야심차게 선보인 통기성 살린 서머슈즈 신제품 '엑시터' 트렉스타 제공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가 여름철을 맞아 강력한 쿨링감과 통기성을 자랑하는 서머슈즈 신제품 '프리즈'와 '엑시터' 2종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서머슈즈 신제품 트렉스타 '프리즈'는 차가운 공기가 아래에서 들어오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 빠져나가는 듀얼쿨링 원리를 이용해 공기가 순환되도록 해 통풍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엑시터'는 발 형태에 맞춰 폭을 조절할 수 있는 밸크로가 있어 착화가 편하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편하게 샌들 또는 슬리퍼로 모두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토캡이 있는 형태로 외부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야심 차게 선보인 서머슈즈 신제품은 망사 메시로 통기성으로 한층 높여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발 주요부위는 안전하게 보호해 계곡트레킹, 물놀이 등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적합하도록 했다.
여기다 지면 굴곡에 맞춰 신발 바닥의 균형을 맞춰주는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 기술을 적용, 자갈이나 돌이 많은 계곡에서의 안정적인 트레킹을 돕는다.

트렉스타 '프리즈'는 아웃솔 각각의 러버조각이 독립적으로 움직여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인 2만명의 발 모양을 연구해 개발된 트렉스타의 대표 특허기술인 인체공학적 구조의 '네스핏(Nestfit)' 기술로 발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점도 돋보인다.

이 밖에 '보아(BOA)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간편한 방법으로 내 발에 딱 맞추는 정교한 피팅을 해줄 뿐 아니라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인 '프리즈'는 남성용 블루, 여성용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엑시터'는 남녀공용 블랙, 남성용 카키, 여성용 베이지 색상으로 나왔다.

권 대표는 "최근 신발을 따로 갈아 신지 않고도 계곡은 물론 해변·육지에서 사용 가능한 운동화형 서머슈즈의 인기가 높다"며 "이번에 출시된 트렉스타 서머슈즈 신제품은 아웃도어 활동부터 휴식까지 책임져 줄 아이템들로 함께 챙긴다면 편안함은 물론 시원함까지 제공해 일상생활은 물론 여름철 휴가지에서도 유용하게 신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판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트렉스타는 경량 등산화와 안전화, 혁제 운동화, 골프화, 군화 등을 설계에서 개발까지 모든 단계의 기술과 노하우를 갖춰 제품을 생산, 내수는 물론 대한민국 수출에 일익을 담담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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