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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매출 관리부터 상권·고객 분석까지 한 번에" 신한은행, ‘신한 소호메이트’ 출시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2 09:19

수정 2023.06.22 09:19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서비스, 상권 및 트렌드 정보, 맞춤형 금융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 소호메이트’를 신규 오픈 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인 모바일뱅킹 ‘쏠(SOL)’과 기업 모바일뱅킹 ‘쏠 비즈(SOL Biz)’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신한 소호메이트’ 서비스는 △매입·매출관리와 세금신고까지 가능한 ‘장부관리’ △상권, 잠재고객, 내 가게 경쟁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상권분석’ △상권 데이터 기반 유망 사업 지역 및 업종을 소개하는 ‘트렌드’ △고객별 지역, 업종, 연령을 고려한 추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금융’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장부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매출, 비용, 입출금 등의 내역을 자동으로 정리해 주고 부가가치세, 원천세, 종합소득세 등 세금신고를 위한 장부기장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장부관리’ 서비스에는 직원 급여관리, 급여명세서 작성 기능도 탑재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소호메이트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분산되어 있는 경영지원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편리하고 종합적인 모바일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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