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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보이는 투명폰' 국내 출시하는데.. 가격 확 뛰나 [1일IT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3 05:00

수정 2023.06.23 05:00

스마트프릭스와 온리크스가 합작한 낫싱폰2 렌더링. 삼성전자 제공
스마트프릭스와 온리크스가 합작한 낫싱폰2 렌더링. 삼성전자 제공

‘투명한 스마트폰’으로 이름을 알린 영국 스타트업 낫싱이 국내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출시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가격이 확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인도 정보기술(IT) 매체 스마트프릭스에 따르면 다음달 11일 글로벌 출시되는 낫싱폰2이 전작인 낫싱폰1보다 다소 비싼 가격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낫싱폰2는 8GB+256GB, 12GB+512GB 모델 두 가지를 제공한다. 8GB+256GB 모델은 729유로(약 104만원), 12GB+512GB 모델은 849유로(약 121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낫싱폰2 8GB+128GB 모델이 469유로(약 67만원)에 출시됐던 것에 비해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셈이다.



다만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요게시 브라는 낫싱폰2 가격이 700유로(약 100만원)를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예측해 실제 가격은 제품이 출시돼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낫싱폰2는 6.7인치 풀HD+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 120헤르츠(Hz) 주사율,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 47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무선 충전 기능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로우 HDR, 60롄 4K 녹화 등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달 1일 낫싱폰2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이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을 받으면서 낫싱폰2는 국내 출시가 확실시된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전작인 낫싱폰1은 전파인증과 정식 발매 없이 쿠팡 등을 통한 해외 직구 대행 방식으로만 국내에 판매됐다.
당시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대부분 물량이 완판되며 순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