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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 배틀 능력 높아진 '스톰슈터' 선봬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9 16:58

수정 2023.06.29 16:58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스톰슈터.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제공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스톰슈터.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제공

[파이낸셜뉴스] 팽이와 피젯스피너를 결합한 새 완구 '차징 탑스피너'가 막강한 슈터와 함께 더 강하고 정확해진다.

29일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 따르면 팽이의 배틀 능력을 한층 끌어올린 슈터인 '스톰슈터'를 출시했다.

탑스피너는 기본적으로 줄로 팽이를 돌리지만 별도의 슈터 장비인 '차징슈터'로 회전력을 높일 수 있다.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 된 스톰슈터는 3.0버전으로 주인공 '신'의 최대 라이벌인 '로건'이 주로 사용한다.

권총 모양에 가까운 스톰슈터는 배틀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탑스피너가 더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바닥에 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장비에 부착된 슈터레벨의 붉은 점으로 수평을 맞추면 보다 정확하게 슈팅할 수 있다.

스톰슈터는 오른손잡이, 왼손잡이가 동시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아쇠를 누르면 슈터로부터 빛이 나가 바닥에 원형의 착지 장소가 만들어지는 포인터 기능도 갖췄다.


차징 탑스피너 제작사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스톰슈터의 와인더 길이가 긴데 이 장비와 만난 탑스피너는 더 많은 회전력을 가질 수 있다"며 "스톰슈터의 출시는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탑스피너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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