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냉방가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과거 긴 시간 비가 오던 장마와 달리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습도와 체감온도가 나날이 상승하는 영향으로 냉방가전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6월 1일부터 14일까지 홈플러스 선풍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크게 신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고객들이 고물가에도 부담 없이 위풍당당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가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필수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대형가전 행사상품을 구매 시 10% 즉시할인 혜택을 선사하며 신한/삼성카드를 이용해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혜택, 1500만원 결제를 하면 최대 18ㅇ0만원 상품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삼성 스탠드/벽걸이 세트 에어컨’, ‘LG 스탠드/벽걸이 세트 에어컨’,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LG 이동식에어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electrika 스탠드 선풍기’, ‘유파 스탠드선풍기(리모컨 추가)’, ‘electrika 탁상용선풍기’는 행사카드 구매 시 각각 8000원, 1만원, 20% 할인해 선보인다.
강웅중 홈플러스 가전상품본부장은 “올여름 폭염이 전망되는 가운데 새로 에어컨을 구입하거나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등을 추가로 마련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이 물가 앞에 당당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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