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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한 행동"…추자현·우효광, 불륜설 입연다

뉴시스

입력 2023.07.11 07:50

수정 2023.07.11 09:57

추자현(위), 우효광
추자현(위), 우효광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추자현·위샤오광(우효광) 부부가 2년만에 불륜설과 관련해 입을 연다.

부부는 10일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300회 특집 마지막 주자로 등장했다. 2018년께 하차한 후 4년 여만의 출연이다. 추자현은 "나도 처음으로 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라며 "아는 분들은 알텐데 재작년쯤에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 경솔한 행동 한 번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쳤다"고 언급했다.

우효광은 2021년 7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중국 매체에 포착됐다. 당시 추자현은 "나 또한 잘 아는 지인이었음에도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며 "경솔한 행동을 크게 질책했다. 효광씨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날 예고편에서 추자현이 "아직도 결혼 좋아?"라고 묻자, 우효광은 "결혼 좋아"라고 답했다. 이내 우효광 얼굴이 어두워지자, 김숙은 "약간 표정에서 진심이 없다"고 했다.
여섯 살 아들 바다와 일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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