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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인천 학익지구 562가구 브랜드 아파트 들어선다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3 10:35

수정 2023.07.13 10:35

포레나 인천학익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포레나 인천학익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파이낸셜뉴스] 다음달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신규타운 중심지에 500가구가 넘는 ‘포레나 인천학익’ 아파트가 공급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포레나 인천학익은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에 전용면적 39~84㎡의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2년간 인천 내 소형 평형대(60㎡ 이하) 공급량이 24% 미만이며 1~2인 가구 구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여가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가깝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주차를 최소화 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8월 초 학익시장 인근에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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