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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교향악단 연주… 케이페라 린·고진엽 협연 '호국음악회' 펼친다.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3 15:05

수정 2023.07.13 15:05

서울현충원  27일 '정전 70주년' 호국음악회 홈페이지서 사전 신청, 1인당 최대 5매까지 신청
[파이낸셜뉴스]
2023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음악회 포스터.(서울현충원 제공) /사진=뉴스1
2023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음악회 포스터.(서울현충원 제공) /사진=뉴스1
서울현충원은 13일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제70주년인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023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음악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현충원에 따르면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 연주는 배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이 맡는다. 배 감독은 공연 해설과 사회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에선 '6·25전쟁 영웅들을 위한 팡파르', 오페라 나부코 서곡 '자유의 날개', 군대 행진곡 메들리, '아름다운 나라', '오 솔레 미오' 등이 연주된다.
또 국악 퓨전그룹 '케이페라 린', 팝페라 가수 고진엽도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25일까지 서울현충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음악회 관람권은 1인당 최대 5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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