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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논란에 "무기한 연기"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1 09:09

수정 2023.08.01 09:09

8월 4일 첫 방 예정 웹예능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 /사진=뉴스1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오는 4일 공개 예정이던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가 결국 결방된다.

1일 ‘라면꼰대 여름캠프’ 측은 “‘라면꼰대 여름캠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무기한 연기"라고 밝혔다.


‘라면꼰대 여름캠프’는 인기 유튜버로 활동하는 웹툰 작가와 여행 작가가 출연해 여름 캠프를 하는 웹예능으로, 김풍, 이말년, 주호민, 빠니보틀, 곽튜브가 출연을 예고했다.

하지만 주호민이 지난해 자폐아 성향이 있는 아들을 지도했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비난을 받으면서 첫 방송을 앞둔 '라면꼰대 여름캠프'에 불똥이 튀었다.


최근 교권 침해 이슈와 맞물리며 주호민 측이 과한 대처를 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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