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홍지윤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홍지윤이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고 앱 내 미션으로 응원한 뒤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이용한 누적 기부 금액 1089만원을 달성한 홍지윤은 9월 정규 1집으로 신곡을 들고 복귀를 예고한 상태다. 이번 신곡은 홍지윤이 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이다.
홍지윤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 전액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는 외래치료비 사업에 사용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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