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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주택홍보관 개관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8 09:52

수정 2023.08.18 09:52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조감도. 포애드원 제공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조감도. 포애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용인에 공급되는 후분양단지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이날 용인 센트레빌 그레니에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 1순위,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이다.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1 번지 일원 들어서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0㎡ 총 1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22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수요자들의 각기 다른 니즈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 단지다. 플랫폼시티는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서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산업의 발전과 상업,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용인의 경제중심 복합신도시다.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 플랫폼시티는 약 275만㎡ 규모의 부지에 GTX-A노선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스마트시티 등이 조성되며, 내년 중 착공해 오는 202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2만 8,000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과 주거환경이 편리하게 개선돼 지역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인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총 300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710만㎡ 부지에 조성되며 삼성전자의 정직원 규모만으로도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참여해 단지의 주거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한성CC, 경기남부경찰청용인체력단련장CC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마북천에 있는 ‘마북천 산책로’ 이용도 쉬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법화산도 위치해 있다.
또 수인분당선 구성역이 있어 수도권 지하철 이용이 쉽다. 단지 반경 700m 이내에 위치한 마북IC를 통해 경부·영동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1 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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