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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사육 농가 초청해 나눔 및 화합 행사..농가협의회와 소통 강화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5 14:15

수정 2023.08.25 14:15

[파이낸셜뉴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왼쪽)와 공구상 하림농가협의회 회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왼쪽)와 공구상 하림농가협의회 회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성수기 공급에 힘써준 사육 농가를 초청해 격려하고 나눔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하림농가협의회 & 하림’은 농가와 회사의 상생 협력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행사로,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전남 장성군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이광택 농가협의회 회장 및 협의회 위원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하림은 여름 성수기 복 물량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에 힘써준 농가에게 하림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더불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가협의회는 성수기에 많은 노력을 해준 하림 직원 2명을 선정하여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하림은 사육부서와 농가간 지속적인 ESG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농가와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 농가 자녀 장학금 수여 등이 대표적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농가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여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하고, 기업과 지역농가가 윈-윈 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만들어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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