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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대평 김경재 회장 ‘명예의전당’ 헌액자 선정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9 18:23

수정 2023.08.29 18:23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김경재 대평 회장이 29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3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김경재 대평 회장이 29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3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천연물 소재 혁신기업 대평의 김경재 회장을 '2023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다.
김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축적한 효소처리스테비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감미료의 고급화에 성공해 대평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금은 전 세계 50여개 국가로 수출하는 글로벌 천연물 소재 혁신기업으로 거듭났다.


김성태 은행장은 "김경재 회장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 우리 기업인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업은행도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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