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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NFT 멤버십 3000개 한정 발행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9 18:27

수정 2023.08.29 18:27

CJ올리브네트웍스의 CJ ONE이 오는 9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디지털 멤버십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리즘 원 멤버십(PRISM ONE Membership)'을 3000개로 한정 발행한다.

29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국내 최대 NFT 거래 플랫폼 '팔라(Pala)' 런치패드를 통해 9월 13일 오후 7시부터 4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 NFT는 '팔라'와 같은 오픈마켓 플랫폼에서 재판매도 가능하다.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이벤트 참여 고객은 공식 판매 전에 NFT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암호 화폐 '폴리곤'과 원화로 결제 가능하며 카카오 클립과 메타마스크의 디지털 지갑을 지원한다.

NFT 등급은 베이직, 스페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총 4단계다.
19일에 랜덤으로 등급이 배정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혜택 및 추가 적립 포인트 비율이 높다.
NFT 구매자는 CJ브랜드 이용 쿠폰을 받고, 6개월 동안 등급에 따라 매월 최대 1만포인트와 전월 실적 포인트의 8배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상위 등급인 '프레스티지' 10명에게는 CJ더마켓 웰컴 키트, 럭셔리 글램핑 '스타빌' 숙박권 등 혜택도 제공한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프리즘 원 멤버십 NFT는 CJ ONE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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