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입소문 탄 최현석 셰프의 규카츠, 이제 집에서도 맛본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30 11:12

수정 2023.08.30 11:12

최현석의 규카츠 /사진=프레시지
최현석의 규카츠 /사진=프레시지
[파이낸셜뉴스]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최현석의 규카츠'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규카츠'는 소를 기름에 튀겼다는 의미를 담은 일본식 양식 메뉴다. 재료 손질부터 튀김 조리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음식으로 외식 외에는 직접 조리는 힘든 메뉴로 손꼽혀 왔다. 프레시지는 자사의 제작 역량과 최현석 셰프만의 검증된 맛의 노하우를 더해 누구나 쉽고 맛있는 규카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최현석의 규카츠'는 질 좋은 미국산 초이스 등급의 소고기 원육만을 엄선하여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육향을 자랑한다. 기계 컷팅 방식이 아닌 수작업으로 정선한 부채살 함량 75%인 제품으로 소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살렸다.

규카츠에서 가장 중요한 튀김 조리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최현석 셰프의 비법 튀김법을 활용해 부드러운 습식 빵가루와 바삭한 건식 빵가루를 적정비율로 도포하고, 180도에서 1분 30초간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규카츠의 특징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기호에 따라 팬이나 화로 등을 활용해 원하는 굽기 정도로 즐길 수 있으며 함께 제공하는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한층 더 산뜻한 풍미를 더해 즐길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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