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계시즌인 10월 28일까지의 스케줄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군산~제주 노선은 오전과 오후 각 한 편씩 운항하며 오전 10시 55분과 오후 5시 55분에 군산공항에서 출발, 제주공항에서 9시 30분과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군산~제주 노선 취항으로 10월 기준 국내선 3개 노선과 국제선 7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군산 공항은 최근 활주로 보수공사를 마치고 동계시즌 운항을 위해 제방빙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제주를 찾는 전라와 충청 지역민의 항공 편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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