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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농수로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

뉴스1

입력 2023.09.11 08:20

수정 2023.09.11 08:20

ⓒ News1 신웅수 기자
ⓒ News1 신웅수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0일 오전 8시 10분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의 한 농수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농수로서 낚시를 하던 B씨는 "사람이 물에 떠 있다"며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휴대전화를 소지했으며, 외상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친정이 강화에 있고, 실종 신고도 되지 않은 상태"라며 "며칠 전 A씨가 강화도에 온 것으로 파악돼 유족들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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