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명절선물 '몸값 1억' 위스키 등장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9 18:06

수정 2023.09.19 18:06

신세계百 프리미엄 기프트 선봬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인 7500만원 와인 '도멘 드 라 로마네꽁띠'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인 7500만원 와인 '도멘 드 라 로마네꽁띠'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이해 희귀한 와인과 전세계 명주 등을 비롯한 프리미엄 기프트를 선보인다.

1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프리미엄 와인으로는 '앙리자이에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 7800만원, '도멘 드 라 로마네꽁띠' 7500만원, '할란 19 매그넘' 1000만원 등이 있다. 국내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만큼 희귀한 프리미엄 위스키도 엄선해 소개한다.

먼저 1억 500만원의 초고가 위스키인 '보모어 50년'을 단 한 병 한정 판매한다. 보모어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오랫동안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또 인기 위스키 '맥캘란'의 하이엔드 시리즈인 '맥캘란 M 시리즈', 현지에서도 구하기 힘든 전설적인 미국의 '베리 올드 세인트 닉 버번 위스키' 등도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장향형 백주의 시초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고량주인 '귀주 마오타이'도 내놓는다. 특히 30년과 50년 상품은 오랜 기간 숙성한 만큼 그 가치가 매우 높으며 역시 신세계백화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이 산지 발굴부터 생산, 재배, 가공까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들을 인증한 초프리미엄 명절 기프트세트 '5스타'도 선보인다.

5스타 한우는 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위 암소 한우만 선별해 소개한다.


과일상품군에는 명품 사과·배 만복23만원, 명품 멜론·샤인머스캣 21만원 등이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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