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혼다코리아는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6세대 '올 뉴 CR-V 하이브리드'를 21일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차량에는 새롭게 개발된 2ℓ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ℓ당 14㎞다. 4WD 투어링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590만원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간의 밸런스를 중시하는 고객분들의 기대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올라운더 SUV라고 생각한다"며 "안전, 효율, 운전의 즐거움 등 올 뉴 CR-V 하이브리드가 제안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보다 만족스러운 카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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