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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널은 탠덤 OLED 소자 구조를 기존 차량용 OLED에서 정보기술(IT)용으로 확대 적용해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업계 최초로 개발한 탠덤 OLED는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방식이다. 기존 제품 대비 장수명, 고휘도 등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난 기술이다.
OLED 소자에 가해지는 에너지를 분산시켜 보다 오랫동안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화면을 안으로 접는 '인 폴딩' 구조로 접히는 부분의 곡률을 3R까지 낮춰 반으로 접었을 때 화면 위 아래가 밀착한 듯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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